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육아의 행복한 균형찾기 프로그램인 ‘아기 첫돌, 부모쉼표’ 『부모도 자란 다』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복지누리마을 조성 공모사업 ‘아기 첫돌, 부모 쉼표’의 세부사업 중 세 번째 사업 '부모도 자란 다'로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부모도 자란 다'는 영유아 발달 이해, 가정 내 양육환경 점검 등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가 영유아 자녀의 개별적 특성을 이해하고,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법을 배우며 건강한 가정과 올바른 양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는다.
지난 27일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부모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강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아이에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석 구포2동장은“이번 교육이 자녀들의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육아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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