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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관산학 협력 캠퍼스프로그램은 대전시, 대전마케팅공사와 서울 및 대전 소재 6개 대학교(동국대, 목원대, 성균관대, 우송대, 중앙대, 충남대)와 협력을 통해 대전 도시마케팅을 주제로 한 학기동안 지도교수와 함께 대전에 대한 심층 조사와 연구, 홍보캠페인, SNS 마케팅 실습, 홍보미션 진행과 지난 4일 도시마케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대전도시브랜드 컨퍼런스′를 끝으로 4개월간의 뜨거웠던 도시마케팅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 대전의 도시 가치 발굴 원정대, 300여명의 대전 영 앰배서더들의 활약은 온.오프라인에서 더욱 더 빛났다. 대전의 도시 브랜딩 전략 개발을 위해 대전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는 기본이고, ‵신개념 대전 관광루트′기획과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홍보를 위한 로고, 영화, UCC·웹툰·웹소설 등 3,293개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통합카페,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대전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함으로써 ‘대전여행루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 1면을 90%이상 점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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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자체 최초로 시행된‘관산학 협력 캠퍼스 프로그램’의 주요성과로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도시마케팅 아이디어 및 브랜딩 전략 확보로 새로운 대전의 이미지를 제안하고, 관산학 협력 캠퍼스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전문가, 일반시민이 한데 모여 대전의 미래를 고민도 하고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널리 확산하는 ‵공감 도시 마케팅′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관산학 협력 캠퍼스프로그램에 참여한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이철한 교수는 ‶우리 학생들과 지난 한 학기동안 대전 도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하며 대전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여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적으로 대전을 좀 더 좋은 도시로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본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희망했다.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선발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도시 브랜딩 및 마케팅, 문화관광, MICE 등 각 분야의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번에 좋은 성과를 얻은 ‵관산학 협력 캠퍼스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추진 및 더 나아가 대전시 해외 자매도시와의 연계를 통한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전의 도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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