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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달 30일 진해구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제56회 진해군항제’가 지역상권과의 연계성이 강화된 축제로 개최되기 위해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진해구 전통시장 번영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진해 중앙시장을 비롯해 진해구 지역 5개 전통시장번영회(중앙, 경화, 중부, 마천, 웅천시장) 임원진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선도 관광문화국장, 창원시 관계부서장(문화예술과, 경제기업사랑과), 군항제축제추진위원장 등과 함께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축제의 성공조건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은 “올해로 56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진해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이 만큼의 명성을 쌓아가지 못했을 것이다. 군항제가 국내·외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는 우리나라 명품 벚꽃축제로 지속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 상권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수조건이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 번영회 임원진들은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에 창원시의 더 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유원석 제2부시장은 “시설보수에 대한 부분은 당장 현장점검을 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군항제 기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전통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시장 번영회와 함께 군항제 발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아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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