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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이것이 문제다. 이제는 배우는 학생들도 자신이 하고 싶은 전공을 선택하여 배우도록 현장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이 원하는 전공도 취미 붙여 공부하고 인재 양성의 문을 자연스럽게 열어서 교육이 더 발전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갈수록 인구도 감축되어가고 특히 어린이들이 없는 세상이 오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시대의 변화를 모르고 정치가 시간만 보내다가 그 시기를 놓치고 교육이 변화 없이 길을 가고 있으니 그렇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은 우선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덜컹 겁이 나는 사회다. 우리 교육도 이제는 학제 개편으로 변화를 주고 중고등 학제를 5년제로 바꾸어야 한다. 그러면서 의무교육일 때 영어 회화는 필수로 가르쳐서 전 국민의 영어화는 기본으로 사회 변화를 바꾸어 나가야 한다. 세상은 넓지만 눈을 돌리면 일자리도 많다. 그 대신 언어가 소통이 안 되면 일자리도 한계가 있다.
우리 어려운 교육이 대한민국의 길을 묻는다. 이제 우리에게는 시대가 교육의 문제를 다시 묻는 것처럼 전 국민이 변하고 정부와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 모든 것이 교육을 뒤돌아보면 군사정부 시절부터 입시 위주의 상향식 교육을 버리고 자율적으로 세상에 필요한 실무적 교육을 시키는 교육이 우선 되어야 한다.
나라가 잘 되려면 교육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 특히 교육은 미래를 생각한다면 시대를 보면서 미래를 생각하여 선진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려면 교육은 필수적으로 변해야 한다. 교육이 변하지 않고 과거 교육에 젖어 있다면 과연 그 교육은 살아남을 것인가?
갈수록 학생 수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지방 학교와 도시 학교들의 불균등한 학생들이 현재 우리 교육의 현주소다. 그리고 입시 위주의 교육은 이제 그 의미를 상실했다. 대학 입시 위주의 우리 교육 정책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입시 위주의 교육은 버리고 자가주도학습처럼 자신이 배우고 싶은 현실적 교육과 국가 미래의 산실 교육으로 실무적 교육이 되어서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책가방 교육처럼 졸업장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제는 실력을 인정받는 교육이 실무적으로 이뤄져야 우리의 교육이 미래가 있다.
교육도 국제 정세에 맞게 이루어져야 살아남는다. 우리나라는 향학열이 높은 나라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으로 만족을 느끼기에는 시대가 너무 변해 버렸다. 그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책적으로 변화가 미래를 생각하는 교육의 장으로 바뀌어야 한다. 심지어 의무교육 과정만 졸업해도 학생들 누구나 영어 회화는 할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만 대학을 안 가도 일자리 문제가 넘친다.
전문 교육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수하면 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교육은 가르치는 방침부터 쉽게 바뀌어 가야 한다. 사실 언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보편적 우리 사회를 만들어 주어야만 학생들이 미래에 살아갈 수 있는 교두보가 된다. 소통이 안 되면 일자리가 있어도 일하지 못하는 세계시장을 모면 교육도 쉽게 변해야 살아남는다. 외국인을 만나도 쉽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현장 교육이 우리에겐 필요하다.
그리고 이제 꼭 명문대라는 졸업장 하나를 받으려고 꼭 대학을 가야 하는 시절은 바뀌어야 한다. 자신이 살면서 대학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는 우리 사회다. 그런데 우리 교육과 관습이 교육을 버리고 있다. 어느 대학이 중요한 시대는 이미 지났다.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교육이 살아 있는 대학이 최고의 대학이다. 교육의 변화는 가정의 행복과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나치게 입시 위주의 교육이 사교육 시장을 부추기며 지나치게 공교육을 위축 시켰다 이제 다시 공교육을 살리려면 교육이 살아 있는 교육으로 학교에서부터 변해야 한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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