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는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심열섬현상 완화, 에너지절감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청사 본관 서편에 옥상녹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해 청사 리모델링사업이 완료됐으나 아직까지 옥상녹화를 시행하지 못한 곳으로 230㎡의 공간에 6000만원을 들여 사업을추진한다.
구는 목재데크를 비롯해 파라솔이 있는 야외테이블 등을 설치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배롱나무, 둥근소나무, 초화류 등을 식재함으로써 콘크리트 옥상에서 느낄 수 없는 편안하고 상쾌한 분위기 연출로 여러사람에게 편안한 휴식과 교류의 공간을 조성한다.
배광식 구청장은 “옥상녹화사업은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는 물론 열섬현상 완화, 단열효과 증진 등 경제·환경적으로 효과가 높은 사업인 만큼 자연친화적 녹색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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