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오산시는 2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IBK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동반성장 지원 확대를 위한 2017년 동반성장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오산시가 예치한 10억원을 기반으로 30억원의 대출재원을 조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이자감면을 통해 저리의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한도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용등급과 거래기여 등을 평가해 중소기업은 최대 3억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이자는 최대 2.05%까지 감면해 준다. 사업시행은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기간은 최대 2년간이다.
곽상욱 시장은 “자금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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