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 우측 네번째는 열정 뿜뿜 하반기 남구 열린대학 종강식을 개최했다.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3일 남구 평생학습관(별관 3층)에서 수강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남구 열린대학 종강식을 개최했다.
2024년 남구 열린대학은 상.하반기 총 24회로 운영하였으며, 주민 관심 분야 위주로 총 6회에 걸쳐 특강도 함께 진행하였다.
마지막 강의는 부산예술대 신문범 교수의 ‘국악 장단의 이해와 민요 배우기’였으며, 이론 수업 뒤 ‘뱃노래’, ‘밀양아리랑’을 함께 불러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 열린대학은 수강생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한 수강생은 “좋은 시설에서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남구 주민으로서 행복했으며, 학사모 기념촬영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료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수료생 대표자에게 학사모를 씌어주며 “수료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 마련된 학습관에서 여러분들을 모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들의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내년에는 더욱 양질의 강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남구 열린대학은 주민 대상 교양 함양 및 여가 활용을 위해 매년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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