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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은 5일, 서울 강동경찰서와 서울경기양돈농협과 함께 강동꿈마을에 방문하여 삼겹살 파티 및 후원품 전달행사를 실시했다. (1열 왼쪽 3번째부터) 농협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 서울 강동경찰서 박찬우 서장, 서울경기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 농협 제공 |
서울농협(본부장 김상수)은 5일, 서울 강동경찰서(서장 박찬우)와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과 함께 둔촌동에 위치한 강동꿈마을에 방문하여 다가올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건강한 먹거리로 어린이들을 응원하고자 삼겹살 파티 및 후원품 전달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은 서울강동경찰서와 함께 실시하는 온반(溫飯)데이로 정하고, 강동 관내 아동복지시설 내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케어를 통해 보호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전 행사로 경찰관들이 직접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경찰복 입어보기, 포돌이와 함께 사진찍기 등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삼겹살 등 허브한돈 50kg를 후원할 뿐 아니라, 거주 아동들에게 직접 구워주는 삼겹살 파티를 열어 아이들의 저녁식탁을 풍성하게 준비해줬다.
서경양돈농협의 허브한돈은 HACCP 및 친환경 인증농장에서 엄격한 과정을 거쳐 생산하고 있는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로, 미네랄과 불포화 지방산 비율이 높아 더 건강하고 신선한 돼지고기로 유명해서, 올해 2년 연속‘굿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서울농협은 아침밥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동꿈마을에 우리쌀 300kg를 후원하며 어린이들에게 아침밥 먹기를 당부하였고, 건강하게 겨울을 맞이하길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서울본부에 참여하는 직거래장터 농산물로 꾸려진 농산물꾸러미와 삼겹살 파티에 필요한 음료와 쌈채소, 과일 등을 후원하였다.
김상수 본부장은“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맞아 서경양돈농협과 강동경찰서와 함께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서울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더욱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준비한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우리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하루의 피곤함이 사라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공급으로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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