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구 송라시장 앞 외 11개소에 설치했던 ‘교통단속용 카메라’가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고 연말까지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죽전네거리 등 13개소에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설치예정 장소인 죽전네거리는 과속이 잦아 ’14년도 5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전국 교통사고 다발지역 2위에 오른바 있다.
대구시 심임섭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교통질서를 잘 준수해주시고, 교통정책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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