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확대방안을 논의하고자 오는 26일 성서5차 산업단지 내 대구경북기계조합에서 ‘2016 대구시 기업수출애로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계·자동차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체 20개사가 참석해 수출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하며 시 기계자동차과, 투자유치과 및 대구경북기계조합의 관계자가 참석해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수출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하반기 추진예정인 사업들을 소개해 지역 기업들의 수출확대 기회를 넓히고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향후 사업수행 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대구시 권성도 기계자동차과장은 “최근 한진해운사태를 포함한 물류문제, 각국 보호무역강화 등 대외수출여건이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수출시장의 불안요인은 지속되겠지만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기회요인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공조하여 적기에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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