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경북 성주군은 자두재배 농가의 품질향상 기술보급과 특성화된 혁신농 조직체 육성을 위해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50여 명의 자두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자두 품종별 특성, 고품질 재배 기술, 경영 마케팅, 산지조직화 등 자두재배, 유통 전반에 대해 교육 실시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경북 성주군은 '명품자두' 육성 대상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자두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3개 품목회 200명을 대상 으로 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실습 교육과 유통기술 등 맞춤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군 자두재배 농가는 40여 호, 27㏊, 156톤으로, 경북 자두 생산량의 0.3%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야산 자락의 고지대에서 생산되어 맛이 우수하고 품질 좋기로 명성이 높아 앞으로 재배면적이 늘어 날 것으로 보고있다.
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품목농업인연구회의 활성화와 자립 역량의 산지조직화로 품질관리, 유통확대 등 6차산업 육성과 지역 특화품목육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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