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미술관은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정상개관 및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 대구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양푸동, 내가 느낀 빛>, <대구 아티스트 : 선(線) - 삶의 비용> 등 총 4개 전시다.
<양푸동, 내가 느낀 빛>은 중국 출신의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양푸동의 국내 최초 개인전이다. 작가는 현대사회의 문제뿐만 아니라 그 사회에서 느끼는 개인들의 혼돈과 불안한 삶을 중국의 역사, 신화와 연결시키며 시공간을 넘어선 듯 한 몽환적 영상들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미술관의 건축적인 요소와 영상작업을 결합한 대규모 설치작품, 사진, 드로잉 등 1990년대 초반기의 작품부터 최근작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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