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익산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2016년 시·군 재난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시는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실적과 지진종합대책 추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급경사지 14개소, 세월교 7개소를 등 21개소를 지정했다. 공무원 및 민간인 42명을 관리자로 지정하고 민관합동 시설점검과 SNS통보 등으로 관리에 힘썼다.
이와 함께 작년 4월부터 6월까지 재난대응 컨트롤 타워인 재난상황실의 기능 연속성 확보를 위해 사업비 2억1300만원을 투입하여 내진보강을 완료했다.
배수문 시민안전과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난 예방활동을 펼치겠다”며 “재해·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익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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