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시장 “집단면역 형성만이 코로나19 벗어날 유일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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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이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인 나래울 ‘동탄실내배드민턴장’을 방문해 접종 시행 전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은 7일 화성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인 나래울 ‘동탄실내배드민턴장’을 방문해 접종 시행 전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 시장은 오는 8일부터 만 75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가운데 접종센터 운영계획 및 준비사항은 물론 자가발전 시설과 냉난방, 환기, 주차 등 시설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서는 예방접종 계획에 따른 운영방식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번호표 발급, 발열 체크, 신원확인, 예진표 작성, 접종 이상반응 관찰 등으로 이어지는 접종 시뮬레이션도 재차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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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센터 내‧외부 안전관리를 위해 24시간 3교대로 운영되는 군‧경 합동상황실의 점검을 비롯해 백신저장시설 및 백신 입‧출하 시 경계업무, 시설외부 순찰 및 치안에 대한 업무도 세심히 점검했다.
서철모 시장은 “대규모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만이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쳐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 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화성시의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동의율은 79.44%(6일 기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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