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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춘천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가운데_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오른쪽_농협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이종욱 상무) 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일 춘천 한림대학교에서 열린‘2024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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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4월 18일 충북 단양군에서 개최된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선행을 실천하거나, 각종 재난과 재해 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 기업들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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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6월 14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경기 안성시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배봉지 씌우기 일손을 보태고 있다. |
농협중앙회는 그동안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재난재해 현장에서 복구를 돕는 한편, 농촌 일손 돕기와 생명 나눔 헌혈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왔다. 특히 100% 순수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기관으로서 얻은 수익의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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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4월, 농협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
강호동 회장은“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된 것은 모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오늘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우리는 이를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의무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협중앙회는 본연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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