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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석 신임 부산국세청장이 지난달 31일 부산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부산국세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노정석(52) 제65대 부산국세청장으로 지난달 31일 취임했다.
노 신임 부산청장은 부산국세청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어려운 세정 여건 속에서도 굳건한 마음으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며,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부산청’을 다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노 청장은 또 스스로 단련해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언급하며 △국민경제의 활력을 위한 다각적 지원 △납세자 친화적 환경 조성 △공정한 세정의 실현 △미래전략 준비 및 새로운 조직문화 구현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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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석 신임 부산국세청장. |
지역경제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으나 앞으로 부산청이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등도 약속했다.
노 청장은 특히 “스스로 단련하여 어떤 어려움이나 위기가 닥쳐도 굴복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노 청장은 끝으로 “공정한 인사·평가체계를 구축해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직원, 조직에 헌신하는 직원이 우대받도록 하겠다”며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쉴 수 있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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