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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예비후보 |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국회의원예비후보는 9일 무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관광중심·태권도특구 무주에 대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이날 “무주는 전체면적의 82%가 산림지역으로 천혜의 산림자원이 풍부하지만 개발제한에 묶여 농사지을 땅마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산채류 및 약용작물 생산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관광중심 무주를 만들기 위해서 국내 유일의 5도 체험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한편 낙후된 무주읍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무주의 마지막 남은 관광명소인 내도리를 명품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무주~대구간 고속도로가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무주-진안-장수 간 대중교통 신규연결축 조정을 추진하는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무주를 태권도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세계태권도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세계태권도대회성공개최지원법(가칭)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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