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보건소(보건소장 허목)는 ‘경로당 주치의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주치의 위촉장을 지난 13일 부산고려병원에 전달했다.
‘경로당 주치의사업’은 경로당 전담 주치의를 지정하여 노인성질환 등 어르신의 건강문제를 상담해주는 사업으로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 이다.
현재까지 총 의료기관 29개소, 경로당 50개소가 경로당 주치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에는 의료기관 23개소, 경로당 30개소가 사업에 참여했고, 올해는 부산고려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6개소, 경로당 20개소가 추가 신청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자가 건강관리가 더 중요해진 만큼 의료기관이 어르신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주고 건강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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