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고양시의회 제공 |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경기 고양특례시의회는 2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제2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양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개 안건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2월 7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동환 시장의 2023년도 시정업무 보고가 있었고,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와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난방비 추가지원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되었다.
또, 17명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고양시 복지, 보육, 반려동물 정책, 지역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을 촉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의결한 안건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등 2건을 심사했다.
고양특례시의회 제272회 임시회는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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