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15일 관리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7월 도급사업 안전보건협의체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산림사업장 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관리소장의 당부말씀을 시작으로, 산림현장 안전관리 방안, 여름철 작업 유의사항, 수급업체 간 협업체계 강화 등 다양한 안전보건 이슈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안전결의대회에서는 안전보건 동영상 시청을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무재해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참석자 전원은 산림사업장 내 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안선용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모든 구성원이 함께 책임의식을 갖고 안전한 산림현장을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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