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물 없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 목표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 구리시는 2026년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 신청을 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은 녹물 발생 등으로 수도관 사용에 불편을 겪는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총 6천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연면적 130㎡ 이하의 노후 주택과 사회복지시설로, 수도관 부식으로 인한 녹물 발생 등 생활 불편을 겪는 수용가가 해당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까지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가구는 주택 면적에 따라 공사비의 70%에서 최대 90%까지 차등 지원된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환경관리사업소 수도과 급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의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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