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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전경. 성남시의호 제공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8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와 더불어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및 성남시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사업 진상규명 행정사무조사 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긴급현안 질문과 기타 안건처리가 진행됐다.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 종합심사 결과, 총규모 3조 9832억565만6000원으로 기정예산보다 5426억7214만원을 증액해 수정가결됐다.
박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들께서 지적한 사항이 행정에 반영되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이번에 의결된 예산 중 탄천 교량 등 시설 보수 및 보강공사와 관련한 예산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또한,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에 1350만 경기도민의 화합의 장인 경기도체육대회가 18년 만에 우리 성남시에서 개최된다. 첨단과 혁신의 도시 성남을 홍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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