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와라 미요 부산·울산지부장 “‘평화롭고 항구적인 한반도 통일방안’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의 통일 전문가와 함께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 될 터, 많은 부산시민 오시길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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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부산·울산지부가 9일 오후 2시 부산역에서 개최하는 ‘통일 공감 시민강연회’ 온라인 홍보 포스터. 세계평화여성연합 부산울산지부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 세계평화여성연합 부산·울산지부는 ‘통일 공감 시민강연회’를 9일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여성연합에 따르면 이날 통일공감 강연회는 ‘싱크탱크 2022 정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인 문병철(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강사) 강사가 ‘공생·공영·공의가 실현되는 신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 형식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해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문 강사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셰필드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영국 뉴캐슬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국제정치학의 전문가로 현재 평화적인 한반도 통일방안에 대해 열정적으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후지와라 미요 세계평화여성연합 부산·울산지부장은 “최근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책임문제로 인해 남북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롭고도 항구적인 한반도 통일방안’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의 통일 전문가와 함께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하오니 많은 부산시민이 오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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