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도 거주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화성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지난 9일 ‘화성시 꿈마루 창업리그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창업리그 예선전에는 참가팀 총 12팀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2팀이 본선 진출의 꿈을 이뤘다.

이들은 경기남부꿈마루, 경기북부꿈마루, 양주시꿈마루, 고양시꿈마루에서 선발된 8개 팀과 본선에서 경쟁하게 된다. 각 플랫폼에서 선발된 총 10명의 본선 진출자에게는 개별 멘토 서비스가 전원 지원된다.

창업리그 본선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청중상 1팀에게 총 상금 1150만원이 사업화지원금으로 차등 지급된다. 본선은 내달 22일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채돈나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여성의 취업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여성 창업을 위해 더 많은 예비 여성 창업인들이 창업리그와 같은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의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꿈마루는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소속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창업과 관련한 상담 및 창업 지원 사업은 화성시 꿈마루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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