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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구청장 중앙,)은 22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제5회 오륙도장애인인권영화제가 개최되었다.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지난 22일 부산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제5회 오륙도장애인인권영화제가 개최됐다.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영화라는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매체를 활용해 장애인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증진을 위해 열렸다.
“함께 놀고 같이 공부하고 모두 노동하는 남구”라는 주제로 개최된 영화제는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난타, 댄스팀 및 삶장애인자립생활센터 카주팀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내 인생은 나의 것, 느낌표와 물음표 그 사이, 일로 만난 사이 등 총 세 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영아 소장은 “지역사회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오은택 남구청장은 “편견이 아닌 이해, 틀림이 아닌 다름, 차별이 아닌 차이를 실천하고 장애로 인해 희망을 만들어 가는 문턱에서 주저하지 않도록 남구가 든든히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5년 개관 후,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실현하기 위하여 권익옹호 활동, 동료 상담, 탈시설자립지원, 개별자립생활지원사업 및 자립생활운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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