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동래구여성자원봉사회후원회에서는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지난 7일 동래문화회관소강당에서 “패밀리가 떴다, 가족노래자랑대회”를 가족 12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가족구성원의 소중함을 배우고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가족노래자랑대회는 12개 가족팀 중에서 온가족이 함께 노래와 율동으로 화합의 무대를 만든 5개 팀을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2팀, 인기상 2팀을 시상했다.
이날 엄마와 아들딸이 함께 한 ‘먹빵가족팀’이 가창력과, 퍼포먼스, 관중호응도에서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채경 동래구여성자원봉사회후원회 회장은 “최근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가족붕괴 및 가족해체에 따른 사회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은 가정이 건강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가족노래자랑대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