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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안내이미지 [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제공 ] |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어린이날인 5월 5일(목)부터 KTX 승차권과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권을 연계한 ‘레일시티’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레일시티’ 상품은 지난 4월 7일 부산지역 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한 부산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만들어졌으며, 늘어난 자유여행객들의 니즈에 맞춰 원하는 날짜(편도, 당일왕복, 익일왕복)에 열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마케팅 담당 이태관 대리는 해당 상품에 대하여 부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부산역 광장에서 출발해 △해운대 일대를 둘러보는 레드라인, △영도·태종대 일대를 순환하는 그린라인, △오시리아관광단지 등 동부산권을 갈 수 있는 블루라인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각 코스별로 광안대교·부산항대교 등 부산의 주요 다리를 경유하여 2층버스 위에서 부산의 바다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구용 부산경남본부장은 “KTX-부산시티투어버스 연계상품 판매를 통해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추후 호텔 및 주요관광지 입장권을 추가해 누구나 손쉽게 부산지역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상품예약 및 문의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코레일톡 또는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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