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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 내부 점검하는 장면.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민호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주선태 청장은 관내 화장품 업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재)부산테크노파크 라이프스타일산업지원센터(부산 기장군 소재, 이하 (재)부산테크노파크)를 17일 방문하여 부산시, (재)부산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 지역 산업 기술 고도화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1999년 설립한 부산시 산하 재단법인이다.
이번 방문은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GMP 기준의 국제조화와 화장품 수출지원(동남아·남미 국가 규제정보 제공)에 대한 실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업계가 체감하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선태 부산식약청장은 현장에서 “앞으로도 부산시, (재)부산테크노파크와 소통·협력을 더욱 활성화하여 화장품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규제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며 “부산지방청은 화장품 산업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재)부산테크노파크 라이프스타일산업지원센터 신수호 단장은 “부산식약청의 지속적인 협조와 교육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기업 지원사업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부산식약청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산식약청은 관내 화장품 업체와 적극 소통하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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