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위생·안전·식단 체험 등 실습 중심 구성

[로컬세계 = 박성 기자] 전남 신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18일 등록 급식소 조리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2025 조리 종사자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리 현장의 위생과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고, 보다 건강하고 체계적인 급식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를 찾아 우수 조리 시설을 벤치마킹했으며, 타 기관 사례를 공유하며 급식 환경 개선에 필요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교육은 △급식 위생·안전 강의 △식단 시식 △참여형 활동 등으로 구성돼 조리 종사자들의 이해도 제고와 현장 실천력 강화에 기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조리 종사자의 전문성과 현장의 위생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성 기자 qkrtjd8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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