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동대문구 에너지자립도시 시민컨퍼런스’ 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6번째)과 전철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왼쪽 다섯번째)이 참석했다. © 로컬세계 |
[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27일 동대문구는 원전하나줄이기의 일환으로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동대문구 에너지자립도시 시민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동대문구민, 시민단체, 학교, 서울시 및 구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성과를 점검해 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덕열 구청장은 “동대문구가 에너지자립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마을, 단체, 학교, 상인회 등 주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시민 컨퍼런스를 통해서 시민협력체인 동대문 에너지살림 네트워크가 우리구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약 실천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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