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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청장 장인식, 가운데) 간부들이 6일 부산 송도 연안 위험해역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았다. 남해해양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5일 취임한 장인식 청장이 첫 일정으로 6일 오후 연안 해역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기 위해 부산 송도해수욕장을 찾았다고 이 날 밝혔다.
장 청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은 송도해수욕장과 그 주변 연안 위험구역을 두루 살핀 뒤, 국민들의 안전을 해칠 수 있는 위험요소를 확인하며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이어서 송도레포츠센터 등 수상레저 사업장을 방문해 영업구역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무더위 속 수고가 많은 사업장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말도 전했다.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국민들이 바다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이라며“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남해 바다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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