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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여권 발급 시 신체적 약자인 민원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해운대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구는 여권 발급 시 신체적 약자인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민원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선배려창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창구는 민원실 내 12번 창구에 마련돼 있다. 우선 배려 대상자가 여권 발급을 위해 방문하면 대기 순서에 상관없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우선 배려창구 개설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체 가치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신체적 약자 우선 배려창구는 구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수반되어야 원만히 운영될 수 있으니 방문 민원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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