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댐 건설과 운영으로 피해를 겪어온 주변 지역의 실태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나섰다. 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강원 댐주변지역 지속가능발전 연구회’(회장 박기영 의원)는 1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소속 의원과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댐 건설과 운영으로 장기간 피해를 겪어온 주변 지역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별 환경과 경제 여건을 고려한 정책 및 제도 개선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 앞으로 댐 주변지역의 피해·지원 실태와 지역발전 여건을 분석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별 현안과 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전문 연구용역도 추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기영 연구회장은 “그동안 댐 주변지역 주민들은 국가 전력 공급과 수자원 관리를 위해 막대한 희생과 규제를 감내해왔다”며 “피해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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