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화천군의회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심사하며 예산 집행률 제고와 국·도비 보조사업 반납 최소화 등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주문했다. 17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천)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경)를 열고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각각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동완 위원은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집행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순세계잉여금을 최소화하는 한편, 재정자주도를 높이는 등 재정운용의 내실화를 당부했다.
김명진 위원은 사업계획의 실행 가능성과 연차별 재정투입 계획을 면밀히 관리해 확보한 예산이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예산집행률도 높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선희 위원은 국·도비 보조사업 반납액이 38억 원에 달하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 선정 단계부터 수요조사를 면밀히 실시하고 예산 운용과 관리체계를 강화해 반납액을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다.
김은경 위원은 일반회계 당초예산보다 추가 세입이 발생한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실제 확보 가능한 재원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입 추계의 정확성과 예산 편성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최호기 위원은 확보한 재원이 기금으로 적립되거나 다음 연도로 과도하게 이월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에 재원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사하며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일정과 감사 대상 등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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