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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의 통·반장들의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2014년 통반장 직무교육 교재’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일선에서 주민과 만나는 통ㆍ반장의 직무수행 능력향상을 위해 구정 주요시책 및 다양한 행정정보를 담아 교재 3,000부를 발간했다.
이번 교재를 활용해 통ㆍ반장 직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회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통ㆍ반장 역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책임감과 소명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재는 총 46페이지로, ▲마포구의 현황 및 각 동을 소개한 마포구 소개 ▲통·반장의 임무 및 역할 등을 안내한 통반장 소개 ▲구의 주요 시책사업 및 행정정보를 안내하는 주요사업 소개로 구성됐다.
특히 통장 활동을 수행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현장 경험과 행정노하우와 봉사활동에 대한 보람 등을 담은 ‘통장 수기’를 함께 엮어 발간해 통장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현장 경험과 봉사활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교재는 11월 중에 각 동별로 실시 예정인 통·반장 직무교육 교재로 활용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행정환경이 다양화 되면서 통·반장님들의 역할도 점점 다양해지고 전문화 되고 있다”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행정의 동반자로 구정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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