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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일 시장이 현충탑 참재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파주시 제공. |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2일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학령산 현충탑 참배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파주시의 힘찬 비상을 기원하고자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하며,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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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푸른 용의 기운으로 높이 솟아오르는 번영의 해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52만 시민과 파주시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파주시가 번영의 길로 도약할 새해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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