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농협과 서울고향주부모임은 13일 서울본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쌀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서울농협(본부장 맹석인)과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 이하 서울고향주부모임)는 13일 서울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고향주부모임 임원과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범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서울고향주부모임도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하며,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농가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서울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 농협 제공
서울고향주부모임은 “고향사랑, 농촌사랑, 나라사랑”의 가치를 내걸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소비자 단체로, 「이심점심 중식사업」,「행복나눔봉사단」등 농업·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특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맹석인 본부장은“서울고향주부모임의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무엇보다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포함한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서울농협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성숙현 회장은“아침밥의 중요성은 누구보다 우리 주부들이 잘 안다.”며 “가족의 건강을 위해 쌀밥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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