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동아대 의과대학은 5기 동문회 ‘졸업 3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아대 구덕캠퍼스 의과대학 교육동 다목적홀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행사에는 김성재 부총장과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김종국 학장을 비롯한 학장단, 박진철 5기 동문회장, 곽현 의대동문회 사무국장 등 동문과 내빈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앞서 참석한 동문들이 모교 교정과 강의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고, 1부 행사에선 박진철 5기 동문회장의 환영사와 내빈 소개 및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단체 기부로 조성한 8,000만 원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2부에서는 의과대학 연혁과 비전 소개, 동문 36년사를 정리한 영상 상영과 퀴즈가 마련돼 참석자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어진 3부 만찬 시간에는 동문들이 친목을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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