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3.1절, 민족의 혼
수월 이남규
만방에 울려 퍼진 독립 선언서
세계가 다시 보던 대한의 기개
들불처럼 번지 던
대한독립 만세
피 묻은 손에 쥐었던
태극기와 함성엔
조선의 혼이 담겨 있었다.
한 몸으로 모아진
결사 의지
총칼로도 못 막은 대한독립만세
백성을 하나로 뭉쳐 세우고
골목을 하늘을 뒤 덮으며
선열의 피로 일으켜 세운 백의의 기상
한손 잘리면 다른 손이 흔들던
목숨 같은 태극기
너희의 정신 너희의 바람을
다시 부르라
나는 조용히 숨을 고른다.
그날의 절규가
가슴 깊은 곳에
소용돌이쳐 울려옴을 본다.
수월 이남규
문학그룹 샘문 부이사장. 한용운문학, 한국문학,샘문시선, 대한시문협, 공무원문학, 완도문학회원.
대한시문협전남지회장. 샘문뉴스 신춘문예 시,수필 당선 신인문학상.
대시협모산문학상최우수상. 한용운문학상.
저서: 바람의 연서
공저: 태초의 새벽처럼 아름다운사랑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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