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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골목도시락.(부산 서구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서구 남부민2동이 이태석신부기념관(관장 이세바 신부), 이태석신부참사랑실천사업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들 기관·단체는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하루 세 차례 피자, 볶음밥, 파스타를 취약계층 아동 10가구에 전달하는 ‘골목도시락’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세 가지 음식은 이태석신부기념관이 운영하는 카페 프렌즈에서 직접 조리한 것이다.
카페 프렌즈는 기념관 방문객들을 위한 카페인 동시에 고 이태석 신부의 참사랑 실천을 위해 세프를 꿈꾸는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곳이다.
손님들이 낸 밥값의 일부를 매칭펀드 방식으로 적립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밥 한 끼를 지원하고 있다.
남부민2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태석신부기념관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 식사 지원, 생일파티 개최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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