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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가 내달 개최하는 구인과 구직을 연결하는 '2023 서부산권 일자리 박람회' 웹 홍보포스터. 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북구는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다음 달 21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3 서부산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부산권 대규모 합동 일자리 박람회인 이번 채용박람회는 북구를 비롯한 강서구,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재)부산경제진흥원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부산권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채용관을 운영해 40여개 참여업체가 현장에서 구직자와의 상담 및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취업정보센터 등 취업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사진 촬영 및 스타일링 서비스,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취업 타로 등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서부산권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돕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라면서 “앞으로도 구직 및 구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살맛 나는 북구 활력 있는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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