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3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채권관리업무 담당자들 대상으로 구상채권 심화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맨 앞줄 가운데 김원묵 신용보증업무부장)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농신보’)은 4월 3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국 27개 보증센터 구상채권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구상채권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상채권 관리 실무교육과 사회적 농업 실현 교양교육으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구상채권 관리 일반교육 ▲ 구상채권 관련 법률강의 ▲ 구상채권 관리 우수사례 공유 ▲ 사회적 농업의 실현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 농신보는 이를 통해 체계적인 구상채권 관리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금의 건전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원묵 신용보증업무부장은“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구상채권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올해는 기금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본부와 센터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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