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25.1.1∼1.31.)을 맞아 20일 해운대세무서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운대세무서 신고센터를 찾은 이 청장은 신고센터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 신고센터 직원들에게는 “연휴 이후 신고인원이 집중되는 경우에도 납세자들이 편안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수출‧중소기업 등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부당환급 혐의가 없는 경우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고,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에게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부터는 납세자 맞춤형 홈택스 전자신고 개편으로 단순화된 신고화면, 신고서 미리채움 등 편의성을 개선하고, 24시간 AI(인공지능) 전화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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