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구민 200여명 참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08 08:05:32

유공자 표창·실천 결의문 낭독·성인지 감수성 강연 진행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여성 취업 상담 부스도 운영


박상준 강서구청장(왼쪽)과 윤정희 강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이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강서구는 지난 4일 강서구청에서 강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맞아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는 가수 양선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양성평등 문화 조성 유공자 표창, 실천 결의문 낭독, 여성단체 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권주영 밝은미래유아교사교육연구원 대표가 ‘시대를 읽는 감각, 성인지 감수성을 업데이트!’를 주제로 강연했다.

권 대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성역할 고정관념을 살펴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평등 문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강서가족상담센터와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참여해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성평등 실천 방안 홍보와 여성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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