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시장, 자치단체장 연석회의 참석…'레인보우시티 선포식 협의'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1-23 08:05:33

▲김연식 태백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22일 영월군청에서 개최된 강원남부권 관광개발조합 5개 시‧군 자치단체장 연석회의에 참석했다.(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김연식 태백시장이 지난 22일 영월군청에서 개최된 강원남부권 관광개발조합 5개 시‧군 자치단체장 연석회의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5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염동열 국회의원이 참석해 5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향후 강원남부권 관광개발조합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강원남부권자치단체간 정원(인력) 배분에 관한 협정서 안에 대해서 협의한 뒤, 오는 25일 오후 2시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 될 통합관광권 레인보우시티 선포식에 대한 최종 의견을 나누었다.


레인보우시티란 올림픽 개최 배후지역인 태백, 횡성,영월, 평창, 정선 5개 시‧군에 산재되어 있는 관광자원을 통합하여 명품관광을 권역화하고 브랜드화, 공동마케팅 및 통합화폐‧마일리지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남부권 관광개발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원남부권 관광개발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강원남부권의 광역관광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조합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레인보우시티 선포식을 기폭제로 본격적인 조합 설립 및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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