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남사도서관, 10월 낭독·야외독서·재즈공연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09-18 08:56:20
야외 독서텐트존 10~31일 개방…프로그램별 선착순 모집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시는 남사도서관이 오는 10월 어린이 낭독수업과 야외 독서, 미디어아트, 작가 강연, 재즈 공연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병아리 낭독반’은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남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야외 덱에서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야외 독서텐트존’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오전과 오후 각각 5팀이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쇼가 열리는 17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독서텐트존은 이용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민이 직접 작품 제작과 공연에 참여하는 ‘함께하는 미디어 아트’도 마련된다. 10월 10일 주제 도서를 읽은 뒤 공연에 사용할 발광다이오드(LED) 날개를 만들고, 17일에는 제작한 날개를 착용해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에 참여한다.
제작 작품과 공연 기록 영상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전시한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는 곽영미 작가의 강연 ‘가을 숲, 그림책과 거닐다’가 열린다. 숲 해설과 그림책을 통해 가을 숲의 열매와 생명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50명이 대상이다.
10월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6시에는 1층 열린계단에서 ‘튠어라운드 재즈 산책’ 공연을 선보인다. 친숙한 선율과 영화음악을 재즈로 들려주며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각 프로그램은 별도 안내된 경우를 제외하고 남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독서와 공연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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