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매주 수요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08-29 08:57:19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오는 31일 부산 경총 고용지원센터 13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취업 청년들이 급변하는 구직시장에 적응하고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변화관리 및 다양한 취업지원 교육을 제공,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취업지원관, 채용관으로 나눠 진행되며 (주)삼진어묵, 신성씨피알 등 직접참가업체 12여개사, 간접참가업체 8여개사 등 지역의 총 20여개 기업들이 총 100여명(직접 80여명, 간접 20여명)의 구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재 충원이 필요한 기업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구직 희망자와의 1:1 현장 면접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8월 31일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행사장으로 오면 당일 면접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부산경총 청년 바로일구하기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날’ 을 통해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 수요가 발생하는 시기에 훈련생들의 수료일을 맞추고 상시적인 취업알선의 장을 마련하여 적시적인 취업지원 및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여 청년층 실업률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