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7월 3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6-09 10:09:55

8월 말까지 사용 가능…1,260억 원 규모 골목상권 활력 기대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울산시가 지난 7일 기준 울산지역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96%를 기록한 가운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일까지 신청을 당부하고 나섰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일반 시민(소득 하위 70%) 등을 대상으로 총 1,260억 원 규모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1차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2차 지급 기간에 신청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7일까지 미신청자는 2만 7,000명이며 미신청 지원금 규모는 46억 원으로 울산시는 신청 기한까지 대상 시민들이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지급된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번 지원금은 시민 생활 안정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된다. 사용처가 울산지역 내로 한정되는 만큼 전통시장과 음식점, 동네 상점 등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고 지역 골목경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기한 내 신청해 주시고, 지급 받은 지원금은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 등 지역 상권에서 적극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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