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안성시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남녀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 대청소 폐자원 모으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안성시새마을회가 주관하고 관내15개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들과 행정기관 등이 참여해 주변에 널려있는 폐품, 재활용품을 수거해 지역을 깨끗하게 조성하고 수거된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소외계층이나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

안성새마을히는 하천 쓰레기를 청소하고 감시해 실개천을 살리고, 농지주변 청소, 3R(헌옷, 폐지, 농약병, 폐비닐)모으기 등 대청소를 겸한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용우 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제나 지역을 위한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새마을이 존재한다.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와 안성을 위해 더욱 봉사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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