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농지 전수조사 앞두고 농협 직원·조합원 대상 실무교육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8-11 10:47:39

구성농협서 35명 대상 조사 절차·확인사항 등 안내
12월까지 실제 경작 여부·시설물 설치 현황 등 심층조사
기흥구는 10일 구성농협에서 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농지 전수조사 관련 실무 교육을 했다. 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농지 전수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농협 관계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흥구는 10일 구성농협 대회의실에서 농협 직원과 조합원 등 35명을 대상으로 농지 전수조사의 추진 배경과 조사 대상, 절차, 주요 확인 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조사 방식과 대상 등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농업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지 전수조사는 농지 투기를 방지하고 체계적인 농지 이용 정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기본조사를 마쳤으며, 12월까지 실제 경작 여부와 농지 내 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심층조사가 진행된다.

구는 조사 과정에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농지 이용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농지 전수조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현장에서의 불필요한 혼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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